마음 가면 - 브레네 브라운

나르시시즘

  1. 나르시시즘, 그 원인을 들여다 보면 근저에 수치심이 있다.
  2. “넌 보잘것없는 존재야” 라고 말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사회 전반에 나르시시스트들이 많다. 그렇게 느껴진다. 나 역시 그러한 부분이 있는 듯 하다. 나 자신을 특별하게 바라보라는 개인주의적 문화가 한몫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에게 자아를 버리라고 말하고 싶다. 적절한 균형이 중요하다. 지금은 자아를 약간은 놓아야 한다.

수치심과 완벽주의

  1. 어른이 된다는 것은 취약성을 인정하는 과정이다.
  2. 자기 가치를 자각한 사람은 솔직하고 본인의 취약성을 끌어안는다.
  3. 수치심에 젖어 있는 사람들은 쉽게 움츠러들고 겁을 먹는다. 그들은 남 탓하고, 놓아버리고, 뒷담화를 하고, 낙인을 찍고, 편애하며, 결핍된다.

우리는 취약성을 가질 때 완벽주의 성향이 심해진다. 나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 같은, 벌거벗은 느낌. 결국 취약성을 가진 수치심은 자기 자신을 채찍질 하게 되고, 그 결과는 악순환이다. 그들에게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없다. 수치심에 젖어 있는 이들을 멀리해야한다.

과거가 아니라 선택할 미래의 모습이 나를 규정한다

과거의 나의 좋지 않은 모습들이 생각날 때, 평정을 쉽게 잃어버린다. 잊지 말자, 과거의 내가 아니라 현재의 내가 선택할 미래의 모습이 나를 규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