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우리는 예술가다
- 창조의 도구가 무엇이든, 진정한 도구는 나 자신이다.
- 예술가는 기존의 이야기에 유연성을 허락해야 한다.
- 우리가 열려 있다면, 메세지는 항상 우레에게 도달한다.
- 아는 것 보다 항상 더 많은 선택지가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마라.
스스로 예술가라 생각한다. 예술과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예술가라 생각한다. 감동을 주고, 이성적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은 예술가다. 각자 자리에서 ‘자기 자신’이란 도구를 통해 예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유연성을 가지고 있고, 가치를 만들어 낸다. 마음이 열려있다면, 그들의 메세지가 닿을 것이고,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유연성을 가지지 못한다면, 새로운 인식을 만들어낼 수 없다.
- 하고 싶은 일을 분명히 알고 하는 사람은 장인이다.
- 질문으로 시작해서 그것이 이끄는 대로 발견의 모험을 떠나는 사람은 예술가다.
- 예술이 존재하고, 예술가가 성장하기 위해선, 작품이 완성 되어야 한다.
-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멈추지 말고 돌아가라.
- 예술의 목표는 완벽함이 아닌, 내가 누구인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것이다.
- 예술가는 자신의 필터를 선물로 받아들인다. 그것을 거부하는 것은 비극이다.
- 작품은 작가를 말해주지 않는다. 그 순간을 비춰 줄 뿐이다.
풍요의 마인드 셋
- 결핍의 마인드 셋으로 살아가면 침체가 일어난다.
- 두려움과 완벽주의에 대한 욕구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강의 흐름을 막는다.
- 풍요의 마인드 셋에서는 강이 마르지 않는다.
- 넘치는 아이디어로 작품을 완성하고, 세상에 내놓는 역량이 커진다.
나는 나의 많은 작품들을 세상에 내어놓는 것이 두렵다. 남들이 어떻게 나를 판단할까, 무시할까 그런 것들이 두려운 것 같다. 풍요의 마인드 셋을 무의식 깊숙이 가지게 된다면, 작품을 선보이는, 표현하는 역량이 좋아질 것이라 믿는다. 24년도 긍정적으로!
- 어린 아이가 그린 집을 보면, 외벽, 지붕, 창문, 문이 있을 것이다.
- 그 중, 창문, 문을 지운다 하더라도 집의 형태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 하지만 외벽, 지붕을 없애고 창문, 문만 달랑 남겨지면 집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다.
- 이처럼 작품을 구성하는데 외벽, 지붕과 같이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요소가 있다.
- 작품을 완성하는데, 창문, 문에 너무 큰 에너지를 쓰기보다, 본질에 집중하자.
완벽주의는 보탤 것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뺄 것이 없는 것을 상태를 말한다. -생택쥐페리
우리는 실수를 허용해야 한다.
- 때로는 실수가 위대한 작품을 만든다.
- 작품은 일반적 계획을 통해 달성되는 일이 아니다.
- 자유로운 상태에서, 그저 난관에 부딛히며 흘러 나아갔을 때 작품을 만든다.
- 세상을 보는 당신의 관점에 다가가게 해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정확하다. 설사 그 정보가 정확하지 않더라도.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집단은 경직된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기 어려워지고 도태된다. 실수를 허용해야 한다는 것은 단순히 휴머니즘적 이야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집단의 이익, 공리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집단이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실수를 허용해야만 한다. 실수가 가치를 만들어 낸다.